사회

정경심 6차 소환
의사·병원名 없는 뇌종양 진단서 논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16일 검찰에 여섯번째로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교수의 뇌종양·뇌경색 진단 확인을 위해 추가 자...

한·미 등 32개국 공조··· 다크웹 아동음란물 이용자 310명 검거

한국과 미국, 영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다크웹'(dark web)에 개설된 아동음란물 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벌여 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 300여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2017년 9월부터 한국인이 운영한 아동음란물 사이트에 대한 국제공조 수사를 벌여 32개국에서 이 사이트 이용자 310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한국인은 223명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이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손모(23) 씨를...

정경심 자정 귀가…의사·병원名 없는 뇌종양 진단서 논란(종합2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16일 검찰에 여섯 번째로 출석해 11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정 교수의 뇌종양·뇌경색 진단 확인을 위해 추가 자료를 요청하고 있지만...
美하원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 지지 확산…39명째 서명

미국 연방하원 드와이트 에번스(민주·펜실베이니아) 의원이 한국전쟁의 공식적 종전선언을 요구하는 결의안(H.Res. 152)에 서명했다고 재미 한인정치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이 16일(현지시간)...
서울 주택가·아파트 단지서 잇따라 멧돼지 출몰…1마리 포획(종합)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등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서울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서도 잇따라 멧돼지가 출몰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법원 결정, 행정처 지시로 취소…현직 법관 "대법원장에 보고"(종합2보)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일선 법원의 결정을 취소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현직 판사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일선 법원의 결정이 부적절하게 취소되는 과정을 양 전 대법원장이 보고받았다는 취지다. ...
김한정 "내란선동 고발은 극우에 경고…참여연대는 참견 말라"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16일 자신이 보수 성향 집회 관계자들을 내란선동죄로 고발한 것을 두고 참여연대가 우려를 표명한 데 대해 "참여연대 이름으로 엉뚱한 참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BBC '올해의 여성 100인' 선정(종합)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2019년 100인의 여성' 명단에 올랐다. 이 교수는 한국에서 세간의 이목을 끈 다수의 살인사건 수사에 참여했고, 스토킹 방지...
[날씨] 내일 아침 최저 6도…전국 구름 많고 내륙지방 곳곳 안개

목요일인 17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은 전날보다 기온이 소폭 오르겠다. 낮 최고 기온은 18∼22...
'조국반대 촛불집회' 대학생들 "국민의 승리…26일 광화문집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로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던 대학생 단체가 조 전 장관 사퇴를 '국민의 승리'로 평가하고, 공정사회 실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전국 대학생 연합 촛불집회(전대연...
서울중앙지검, 검사 사건부담량 전국 최저…미제사건은 2위(종합)

서울중앙지검이 전국 검찰청 중 검사 한 명당 사건부담량은 가장 적은 반면 미제사건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
서울 송파·강동서 잇따라 멧돼지 출몰…포획 실패

경기 연천과 강원 철원 등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이 확인된 가운데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에 잇따라 멧돼지가 출몰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송파구 ...
검찰 "개혁작업 중단없다"…조국 사퇴 이틀 만에 공식입장(종합)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개혁안을 마련 중인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틀 만에 "개혁 작업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검찰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
법원 결정, 행정처 지시로 취소…현직 법관 "대법원장에 보고"(종합)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일선 법원의 결정을 취소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현직 판사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일선 법원의 결정이 부적절하게 취소되는 과정을 양 전 대법원장이 보고받았다는 취지다. ...
KBS '상위직급 축소' 직급 개편안 이사회 통과

KBS는 상위직급 축소를 골자로 하는 직급체계 개편 관련 규정 개정안이 16일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가 의결한 건은 인사규정, 보수규정, 직제규정 등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
식약처, 세균 검출 '갈비탕'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북도가 시중에 유통 중인 식육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주식회사 씨티푸드(경상북도 상주시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초록마을이 판매한 '한우갈비탕'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
[영상] 여야 3당 '평행선'…첫 회동서 '공수처' 이견만 확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개 교섭단체는 16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비롯한 사법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인 고위...
검찰 '국정원 직원이 정보원에 성매매 알선' 의혹 수사 착수

국가정보원 직원이 정보원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김성주 부장검사)는 16일 오후 '국정원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민중당 장지화 공동대표를 불러 고...
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증차 중단은 꼼수…퇴출 투쟁 계속"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6일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증차 계획 잠정 중단과 관련해 "타다의 불법을 막으려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응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입장 자료를 내고 "타다는 불법...
[영상] 의사·병원명 없는 정경심 뇌종양 진단서 '논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16일 검찰에 여섯번째 비공개 출석을 했습니다. 정 교수는 최근 뇌경색·뇌종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정 교수 측으로부터 이를...
법원 결정, 행정처 지시로 취소…현직 법관 "대법원장에 보고"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일선 법원의 결정을 취소하도록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현직 판사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일선 법원의 결정이 부적절하게 취소되는 과정을 양 전 대법원장이 보고받았다는 취지다. ...
"정경심 수사기록 복사거부, 공통적 문제…檢수사관행 개선해야"(종합)

검찰의 수사 과정에서 수사 관련 기록 복사 거부 등 피의자들의 적절한 방어권 보장을 저해하는 기존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허윤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